통찰은 절망과 좌절에서 출발한다. 그래서 행복한 통찰은 없다. 쪽집게 과외라던가 맞춤형 수업, 일타강사 등은 좌절을 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두려움을 이용하는 기술이다. 희망을 말하려면 절망을 피할 수 없고, 성공은 좌절 없이 태어날 수 없다. 다행히 통찰은 타고나는 재능이 아니라 배울 수 있는 습관이다.
휴리스틱, 직관의 힘
휴리스틱(Heuristic)은인지심리학자였던트버스키와카네만의실험을통해체계화된행동경제학의중요한개념이다. 흔히단서중심적사고나행태를의미하지만, 사실일순간스스로문제의해결책을발견하고찾아내는직관의힘이라고설명할수있다. 지난 50년간행동경제학은전통경제학을추월했고, 노벨경제학상을받은학자를배출하면서주류학문이되었다. 휴리스틱과관련한또다른이론이있다. 게르트기거렌처의 ‘직관의심리학’이다.
인사이트 금요클럽 첫 모임을 마쳤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들이 오셨고, 좋은 통찰과 영감을 나누는 자리였다. 결핍에 대한 본질과 행동경제학의 휴리스틱을 배웠고, 7가지 인사이트 훈련법을 선보였다. 자세한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월 클럽은 13일, 20일, 27일 3주간 진행된다. 휴리스틱의 새로운 관점을 강의하면서 행운을 잡는 과학적 습관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생존법을 다룰 예정이다.
직관은 불확실성이 큰 모순의 순간에 가장 큰 힘을 발휘한다. 10월 클럽 주제는 '고래의 운'으로 모순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휴리스틱의 반대편 이론을 소개하고, 잡히지 않는 행운을 잡는 방법에 대해 공부한다. 직관의 대가인 '게르트 기거렌처' 박사의 다양한 이론과 실험을 소개할 예정이며, 매주 조금씩 다른 내용으로 전개된다. 10월의 영감작품은 영화 '오펜하이머'다. 10월은 13일, 20일, 27일 저녁 7시부터 3주 동안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