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각↗입니다. 10월 ‘AI 명작 감상회’의 일정과 구성이 확정되었습니다. ‘AI 영화의 개척자들 그리고 신예들’을 주제로, 10월 23일(금)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서울 대학로에서 열립니다. 저는 이번 감상회의 주제를 ‘안목을 견주는 자리’로 생각합니다. 느낌은 누구에게나 오지만 기준은 만들어야 생깁니다. 그리고 나의 기준은 같은 화면 앞에서 다른 눈금을 만났을 때 비로소 또렷해지죠. 오늘은 얼마 남지 않은 첫 감상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상영이 아니라 읽기
상영회는 보는 순서에서 읽는 순서, 다시 말하는 순서의 총 3부로 진행됩니다.
감상회↗는 18시 30분, 프리뷰 상영과 네트워킹으로 시작합니다. 같은 작품을 볼 사람들이 먼저 얼굴을 익히는 시간입니다.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은 상영과 해설, 그리고 신작 감상회입니다. 작품을 보는 데서 멈추지 않고, 해설과 함께 장면을 다시 읽어 처음 받은 느낌과 맞춰봅니다. 마지막 8시부터 한 시간은 Guest Visit과 AI 시네마 토크입니다. 장면을 고른 이유와 만든 선택을 직접 묻고 듣는 시간이죠.
전문가와의 만남
같은 작품도 누구와 함께 이야기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영감을 받게 됩니다.
이번 감상회↗에는 AI 영화 <혼결>로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한 권호영 감독, 영화 <어쩌면 해피엔딩>의 이원회 감독, 영화 커뮤니케이터 나이트 시네마, 노크온 스튜디오의 박지은 대표가 함께합니다. 특히 권호영 감독의 AI 신작을 최초로 공개합니다. 한 사람의 감상은 취향으로 남기 쉽지만, 서로 다른 자리의 감상이 겹치면 이유를 묻게 됩니다. 이번 감상회는 정답 하나 대신 여러 개의 이유가 남는 저녁이 될 겁니다.
1년을 함께 할 약속
AI 명작 감상회는 멤버십을 운영합니다. 멤버십은 1년 기준, 30인 한정으로 모집합니다.
AI 명작 멤버십↗ 연회비는 100,000원입니다. 단 30분만 모집하며, 곧 마감됩니다. 일반 참가비는 30,000원, 멤버십 회원은 매회 감상회에 10,000원으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한 번의 감상으로는 눈금이 쌓이지 않습니다. 같은 사람들과 여러 작품을 거치며 내 기준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지켜보고 싶은 분께 맞는 구성입니다. 가입일부터 1년 동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답보다 이유 찾기
감상회에서 가져갈 것은 평가의 결론이 아니라, 내가 직접 고른 이유입니다.
감상회는 프롬초이스↗의 31자 평을 소리 내어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같은 장면에서 누구는 이야기에, 누구는 새로움에 눈이 갈 수 있죠. 그 차이를 듣고 나면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보다 왜 그렇게 판단하는지가 보입니다. 맞는 답을 찾으려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AI가 만든 작품을 두고 무엇을 명작이라 부를지는 결국 사람이 정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그 판단을 각자의 이름과 목소리로 말하게 됩니다. 정답을 외우는 대신, 이유를 말하는 연습을 하는 저녁입니다.
눈금을 맞대는 저녁
혼자 새긴 눈금을, 10월 23일 같은 화면 앞에서 서로 맞대봅니다.
프롬초이스↗에서 고른 작품의 해설이 최초로 공개됩니다. 왜 이 장면에서 멈췄을까. 왜 이 인물의 선택이 믿어졌을까. 혼자 보면 지나갈 질문을 같은 화면 앞에서 함께 공유합니다. 서로 다른 대답이 나와도 괜찮습니다. 10월 23일(금) AI 명작감상회↗에서 같은 작품을 함께 보고, 서로의 눈금을 만나보세요. 눈금은 혼자서도 새길 수 있지만, 맞춰보는 일은 함께해야 합니다. 최초의 AI 명작 감상회,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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